러브의일기
잘 다녀 왔습니다
약초 사랑
2012. 7. 24. 14:50
숙소인 3층 방에서 바라본 노천온천
이래 저래 들어가 보지도 못했다 ㅋㅋㅋ
참 잘 꾸며져있다
서울시청 연수원
큰아이가 시청에 몸담고 있어 이용가능한곳
큰애가 입사하고 부터는 각 지역에 있는 서울시청 연수원으로 휴가를 간다
작년에 공부한다고 작은 아이가 함께 하지 못해 서운했는데
올해 온가족이 함께했다
둘다 좀 어려 보이긴한데
특히 작은아이가 좀더 어려 보이는 관계로[고딩같음 내가 좀 심했나 ]
이번에도 슈퍼 심부름
맥주를 못사고 왔다 ㅋㅋㅋ 주민증 제시 하라는 통에[매번 격는일]
옆지기 밖에 있다가 들어가 이애가 26살 학교샘인데 무슨소리냐고 ㅋㅋㅋ
좀 어려 보이는것이 좋긴헌데 불편한점도 있다
숙소 가까운 미륵사 구경도하고
가족 건강을 기원하는 기와에 소원도 적어 보았다
가는 곳곳마다 꿩음식점
그중 좀 유명하다는 곳을 들렸다
꿩만두는 열려 두었다가 급히 물에넣고 데친것인지
[속은 굳었고 만두피는 불어 터지고]
엉망진창 손님이 없어서 그런가 밑반찬도 손이 갈만한 곳이 없었다
그래도 가족이 맛나게 함께 먹으니 그나마 위안...
방금 애들은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고
난 이렇게 보고서를 쓰고 있지요 ㅋㅋㅋ
날이 많이 덥군요 더위 드시지 말고 즐거운 오후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