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차 방

아카시아 꽃차

약초 사랑 2012. 5. 21. 07:18

 

 

 

 

어머니가 쌀 뻥튀기를

꿀 발라 꼭 꼭 눌러 

나무가지에 매달아 두었다

 

꿀 향기에

나보다 먼저 벌들이 다녀가고

덜 뭉쳐진 뻥튀기가 바람에

하얗게 떨어진다  

 

한입 물으면

입안가득 그 맛이

내 어머니 젖 맛이다

 

울어머니

내가 어느산으로 갈지몰라

5월이면 이 산 저 산에

메달아 놓았다 

 

[유귀엽]

 

 

 

5월의 꽃

 

 

 

꽃을 훌터서 그냥 말려도 좋다

 

 

 

1차 덕음

샌불에 팬을 달구어서 30초 정도 덕음 

 

 

 

2차 덕음

 

 

3차 덕음

 

 

 

4차 덕음

 

 

 

5차 덕음과 생을 한자리에

 

 

 

생꽃을 자연 건조 시킨 모습

차 맛은 깔끔하다

 

 

5차 덕음 모습

차맛은 구수 한 맛이 있다

 

 

 

 

왼쪽은 생을 건조시킨 차

오른쪽은 덕음차

차 맛도 색도 다르다

 

 

 

5월의 차 한잔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