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어휴~~~

약초 사랑 2012. 3. 30. 06:37

 

 

 

수업시간에 중풍에 좋은 방풍 효소를 담기로 했다

방풍 87Kg 을 내차에 실고 Go ~~~

신랑인지 웬수인지 ㅋㅋㅋ 지름길이라며 가르쳐 준것이

이럴수가 네비는 자꾸 유턴해서 매번 다니던 길로 안내

가도 가도 길은 엉망에 큰 트럭들이 앞을막고

아침 출근대라 차는 많고 이러다 수업시간 늦것다

네비 도착 시간을 보니 지각일것 같아 조마 조마

가는도중 전화로 이게뭐야~~~소리한번 지르고

 

내가 늘 하던말

남자들 세여자 말만 잘 들은면 손해볼거 없다고 했는데...

엄마, 마누라, 네비 아가씨말

그걸 내가 어기고 서방말을 들었으니 고생이 많았다 ㅋㅋㅋ

고속도로에서 이게 또 뭐야 참새가 날아가다 내차에 으~~~

불쌍한 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