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주말의 행복

약초 사랑 2011. 8. 29. 08:28

 

 

 

나홀로 산행을 ...

벌초로 인해 약속이 모두 취소가 되었지만

늘 혼자서도 잘 놀기에 ...

 

 

 

산행중 무릅이 아파 힘겨워하는 아주머니에게

우슬을 가르쳐 주고 술로 담아 드시라하고

 

더위에 지쳐 힘겨워 하는 아이에게

우리작은 공주가 넣어준 초코렛으로 힘을 더해주고

시원한 산행길을 안내도 해주고는 다시 시작한

나홀로 산행 마치고

 

 

 

어느 도예가와의 번개 만남

기다리면서 작품 하나 하나 사진으로 남기며

 

 

오래전 부터 잘 아는 사람들 처럼 우린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시원한 오미자 효소를 대접 받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누고

다음에 또 들릴것을 약속하며...

길을 나셨다

 

 

 

 

위 작품을 보는 순간 뽕같어요

언제 시간이 나면 좀 가르침을 받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 보며 

 

 

 

아마 내가 깊숙한 곳에 있는것 까지 꺼내

사진을 찍은줄 모르실거야 ㅋㅋㅋ

죄송 합니다

 

 

 

 

황칠차.뽕잎차을 선물로 드렸는데

작가님께선 너무 큰 선물을 주셨다

위의 다기셋트를 ...감사 합니다

제가 정말 좋와하거든요

만나 뵈서 너무 반가웠고요 다음에 만날 뵐때까지 건강하시길...

 

새로운 한주가 시작 합니다 

행복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