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오늘 같은날만 있다면

약초 사랑 2011. 5. 13. 14:50

 

 

택배가 왔단다

내가 뭘 시킨것도 없는데

가족중 누가 뭘 주문한거지 ???

 

헌데 내 이름으로 왔다

커다란 상자

주소를 보니 [진도 아줌마 ]

모르는데 ...누구지

 

상자를 열어보니 건어물이 가득 그것도 자연산으로

와~~~편지도  내가 레시피 퀸으로 뽑힌겁니다

민들레 김치로....

 

 

 

이것좀 보세요

너무 맛있게 생겼지요  돌미역과 돌김

깨끗한 새우와 멸치까지 ...

 

매일 이런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ㅋ

기분좋은 오후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