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궁평항

약초 사랑 2011. 4. 8. 18:07

 

[붕장어 ]

 

아침부터 점심 걱정을 ...

오여사 전화가 왔다

맛사지 샵을하는 조원장이 궁평항에 붕장어 구이가 맛있다고

화원하는 전여사가 운전하고 달리고 달려서 같다

난 처음 가보는곳이다 궁평항

평일인데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피조개]

 

1층에서 생선은 사고 2층에서 요리를 부탁해서 먹게 되어 있었다

우리가 붕장어 구이 2키로를 주문 제법 큰 넘으로 3마리 골랐다

헌데 2층에서 붕장어 구이를 기다려 온것은 2마리 ㅋㅋㅋ헐~~~

1마리가 사라졌다

요리하는 2층 주방을 불렀다

자기들 한테 온것은 2마리가 분명 하단다 허면  

1층에 항의했더니 처음엔 머리를 안보냈다고

그럼 왜 꼬리는 없냐고 했더니 실수로 한마리가 빠졌단다  ㅋㅋㅋ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요 수십마리도 아닌

달랑 3마리를 거기서 1마리를 빼다니 기가막혀서 ㅋㅋㅋ

그런식으로 빼돌리기를 하나보다

 

하루이틀 장사할것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장사를 하다니 ...

궁평항 1층 우ㅇ 횟집 그러면 안되지요

사장이 붕장어 한마리 구워서 왔더군요

장사 그런식으로 돈 얼마나 버셨나요 양심을 속여가면서 ...

 

주문하신거 회뜨는거 확인해야 할것 같아요

사실 맛도 없었어요 후회 막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