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화요일 어제는 ~~~

약초 사랑 2011. 2. 16. 11:52

 

 

화요일이면 언제나 친구들과 산행을

사여사가 빠졌다 시어머니 제사라 불참

오여사랑 산행을 백운산의 백운사 절을 들렸고

산등선을 돌아 돌아 오메기 저수지로 내려왔다

 

 칠순이 넘으신 시누님께서

정말 맛있다던 청국장 잘한다는 식당을 들렸지요

아니 ~~~이럴수가 시누님 이젠 입맛도 잃으셨나

진짜 맛없어 돈이 아까울 정도 였네요

산을오르고 난뒤의 막걸리 한잔맛 그것도 안되었네요

막걸리가 아닌 동동주를 팔아 반되만 마시고...

 

내려 오는길에 주말이면 울옆지기에게

소세지 간식을 얻어먹는 누렁이가 나을보고 반긴다

어쩌나 ~~~난 준비하지 않았는데

난 누렁이한테 말했지요

다음주 아저씨한테 꼭 소세지 선물하라고 한다고...

 

기분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