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한약 먹는 기분

약초 사랑 2010. 11. 16. 08:33

 

어제 담은 민들레 김치

쌉쓰름한것이 좋아서 쓴맛을 덜빼서 일까

한약이 따로없다 ㅋㅋㅋ

그래도 그맛이 좋와 손이 자꾸가는것이...

 

오늘은 화요 산악회가 있는날

민들레 김치 회원들에게 맛보일 생각에 좀 담아 두긴 했는데

아마도 입에 넣었다가 뱉어 버릴것같다 ㅋㅋㅋ

오늘 산행은 백운산을 올라 광교산으로 내려가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마시는것으로 쫑 ~~

늘 변수는 있지요

오메기 저수지로 넘어와서

민물매운탕에 쐬주한잔도 좋구 ㅋㅋㅋ

어째 늘 산을 가는것이 아니라 뒷풀이로 한잔 하는것이

목적인 사람같으니 우째 이런일이 ...

 

님들 오늘도 행복 만땅 채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