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감국차와 토란효소

약초 사랑 2010. 10. 28. 07:49

 

 

토란의 독성을 빼기위해 뜬물에 소금을 넣어 담가두는 사이에

감국차를 만들기로했다

숙제[감국 따오기] 잘해오신분이 있는가허면

모두가 안해오셔서 한분이많은양을해 오셔서

조별로 나누어 만들기로 했다

 

감국의 꼭지 정리가 잘 안되면 만들었을때 지져분하다

 

 

하나라도 놓칠새라 디카들은 필수로 들고 다니신다

 

순식간에 해야하고 얼음물에 담가서 빼면

차를 만들었을때 색이 선명하다

 

건져낸다음 한지위에 놓고 손을대지말고 이쑤시개로

하나 하나 펼쳐서 널어준다

그래야만이 꽃의형태가 살아난다

 

 

꽃차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토란 다듬기

 

장갑을 끼고 하시는것이

토란에는 독성이 있어 알러지를 타는사람분들은

꼭 장갑을 끼고 잘 우러나게 잘라서 하시면 됩니다

효소로 만들어 졌을때 독성은 없으니 걱정 마세요

에구~에구~난  전날 마신 술이 덜깨서 많이 힘들었다

 

11월 7일에는 약초산행을

오전8시 아주대 출발 가평 수원산

동충하초 닭백숙도 먹고 두충차도 만들고...

나 이러다 몸 너무 좋와지는건 아닌지 ㅋㅋㅋ

 

좋은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