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퉁퉁 불어버린 내손

약초 사랑 2010. 6. 8. 22:59

 

 

농장 간 옆지기에게 뽕잎효소와 뽕잎 짱아지 담게

좀 넉넉히 따다 달라고했다

효소담는거야 엉켜도 상관 없지만 짱아지 담는건

좀 차곡 차곡 따다 주었음 얼마나 좋왔을꼬 ...

 

한장 한장 씻어가며 정리 하려니 손이 물에 너무 오래 있었나

 

팅팅 불었다

그렇지 않아도 못생긴손

더 미워졌다

 

옆지기님 다음에 뽕잎차 만들 재료는 좀 차곡 차곡

따다 주시면 이뻐 할낀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