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 산악회

 

 

늘 목적이 분명하다

그날은 물왕리 저수지에 있는 도토리 묵밥집 [친구운영]

늘 가던데가 아닌 그곳 옆집을 가기 위함이다

민물매운탕이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다 

일찍 도착해서 차를 두고 운흥산을 올랐다

 

주차하면서 잠시 산행후 오겠다고 허락을 받고는

 

가볍게 올를수 있는 작은 산이였다

빨리 내려가 매운탕 먹을생각에 물 한모금도 안마시고 ㅋㅋㅋ

휭~~~하니 내려왔다

 

아주 귀한 물이였어요

약수가 안 귀한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

 

수요 산학회를 접었네요

목요일로 바꾸었지요

 

제가 요즘 많이 바쁜관계로 ...

그래서 오늘 목요 산학회가 있는 날입니다

회원수3명에 뭔 그리 요구사항도 많은지 ㅋㅋㅋ

 

산행후 온천이 있는 산으로 가자...

또 공양 하는 사찰이 있는데로 가자 ...

제가 산악 대장인데요 ㅋㅋㅋ 어찌 할까요 ㅋㅋㅋ

 

기분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