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애고 ~애고~~~

약초 사랑 2010. 1. 5. 21:23

 

 

작은아이가 4일날 기숙사 들어가는날

차에 짐을 싣고서 멋모르고 나같다

100M 도 못가고 무서움에 눈물 찔끔 거리며

돌아왔던어제

 

오늘 아침에

간단하게 준비하여

아이와 버스를 타고 학교 도착

청소를 열심히 하고 준비해간 침낭이 아무래도

걱정되어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열심히 도로를 파악하고는 집에 돌아와 바로

학교로 출발

 

간간히 빌딩에 가려진 도로는 눈이 녹지 않았고

좁은도로는 재설 작업이 전혀 안되서 조금 무서웠다

 

한룸에 2인

아주 잘 되어 있다

넓은 공간에 욕실도 ...콘도처럼 꾸며져 있어

편리하고 깨끗해서 좋은것 같다

 

 

 

여자 기숙사라 그런가

1층에서 들어갈때 전철 타러 가는것처럼

카드를 데고 통과를 해야한다

아주 안심이 되었다

 

난 오늘 청소 하느라

너무힘들었다

 

오늘부터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작은애

유럽 여행간 큰애

거실에서 혼자 TV보는 울 옆지기

완전 따로 국밥이네 ㅋㅋㅋ

빨리 글 올리고 나가서 같이 놀아 주어야 겠네요

 

행복한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