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철지난 바닷가에서...

약초 사랑 2009. 12. 1. 18:30

 

 

 

아이들 공부 하느라 철지난 바닷가로 여행을

위 사진 까진 정말 좋왔지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울 옆지기님 업어 준다는 말에 속아서

덥석 업힌것이 그만 물속으로 퐁당 할줄 누가 알았겠어요

 

 

주머니속에 무엇이 들었기에

저리도 울쌍일까요 ㅋㅋㅋ

 

 

 결국 물귀신 작전으로 끌고 들어같지요

그 바다가 그리워집니다

하얀 눈이오면 그 바다로 갈겁니다

 

허긴 1년에도 몇번씩 가는 그 바닷가네요

지난번 중딩 친구들과도 같네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비치콘도앞 바다 입니다

콘도 거실에 누워 해 뜨는걸 보고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지어진 콘도라 여름에도 아주 편하지요

 

하얀 눈 오는 날 우리 함께 놀러 가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