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09/10/29/목/맑음 ㅡ 어쩐지
약초 사랑
2009. 10. 29. 15:46
어제 한련초를 다듬기 위해서 친구가 운영하는
수리산 참 숯불가마로 가는데 중딩 친구가 도와 주겠단다
아니라고 했는데도 자기를 데릴러 오라고
일을 끝내고 친구들과 맛있는 추어탕 집으로
맛있는줄은 모르겠다
아무튼 먹고는 고추간장 장아지를 담기위해
친구언니 농장에서 무농약 고추를 따왔다
집으로 오는길에 같은방향 친구차 타고 가라 했더만
구지 싫다면서 내차를 타고 간단다
할수없이 데려다 주러 가는길에 좁은도로에 버스가 나오는 데
진입했는데 그만 인도 턱받이에 바퀴가 찌져졌다
음식값과 타이어값 합치면 ...
으~~~
어쩐지 그 친구를 다른차로 보내고 싶었는데 ㅎㅎㅎ
내일 치과 가야 허는데...
걷지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