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09/9/29/화/맑음 ㅡ 작은딸의 선물

약초 사랑 2009. 9. 29. 13:59

 

 

몇칠전 작은애가 엄마 뭐 같고 싶으세요

묻기에 왜~~

알고보니 대학원 조교하면서 차비정도 나오는 30만원이

통장으로  들어왔나보다

왕복차비 10만원 되고 저를 생각해서 헬스 자전거를

주문해두었나 봅니다

아빠는 운동하실때 땀흡수 잘되라고 기능성 속옷을 사구요

등록금 안나가는것으로도 감사 하는데 

그래도 부모먼저 챙겨주니 감사 하네요 

 

헬스 자전거 예쁘죠 

저 여기서 더 날씬해지면 안되는데 ㅋㅋㅋ

겨울에 산에 가지말고 집에서 운동하라네요 

 

지금 문자가 왔어요 

발이  아프니까 조금씩 천천히 하시라고 ...

울 작은딸 마음 진짜 이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