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09/9/18/금/맑음 ㅡ 이렇게 댕겨 와야 맴이 편하지...
약초 사랑
2009. 9. 18. 14:52
우리의 큰형님 67세
저기 자리에 앉으셔서 상을 받으셔야 하는데
아직은 그럴때가 아니라고 하신다
작년에 허리 수술끼지 하셨는데...늘 건강하셔요
우리 봉사자의 2위 형님 그리고 나 러브다
둘째 형님역시 작년에 디스크 수술 하셔서
병원에 누워 계셔야 하는데 봉사가 하고 싶어
병원을 탈출했다가 의사선생님께 혼도 나셨던 분이지요 ㅋㅋㅋ
같은 연세에도 맛나게 드시라고
이것 저것 챙겨 드리는 큰형님
이곳에 근무하는 공익 친구들이 있어
무거운 밥솥이며 국솥은 잘 같다준다
오늘의 인기 김치전
울집에 작년에 담은 김장 김치가 많아서
이번에 가져가서 김치전을 해 드렸더니 너무 좋와하셨다
다음번 봉사는 쉰단다
어르신들 가을 여행을 가신다는군요
어르신들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