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6/26.7.8 /맑음 ㅡ 2박3일 강원도행

 

 

옆지기와 함께 떠난 강원도행

일부러 이곳 저곳 들려 보려고 국도를 이용했다

 

높은산에서 자란 산복숭아 일반 돌복숭아와

좀 다른것이 끝이 뺏쪽하며끝이 올라같다

 

나무잎 끝부분에 살짝 물감을 칠해두었나

멀리서보면 너무 예쁘다

 

가물어서 그런가

약수물도 양이 별로 없다

 

물치항 등대

 

 

물치항에가면 해숙이네를 간다 벌써 20년 단골

우리가 뭘 좋와하는지 잘 알아서 챙겨주는

넉넉한 해숙이 엄마

 

산불조심 합시다

낙산사 복원하느라 이 땡볕에 고생들 많이 하고 계셨다

 

아름들이 소나무 다타서 숯덩이가 되어 있고

그옆에 작은 소나무들을 심어두었다

저 작은 소나무가 숯이된 소나무처럼 클려면 ....

 

해방풍 군락을 찾았다

항상 차에 호미는 있었으나 삽이 없어 캐느라

고생좀 했지요

 

2박3일 이곳 저곳 많이도 댕겼고 

마무리 농장가서 하수오 지주대 세우고

고구마 밭도 좀 메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