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09/6/14/일/ 날씨 오락가락 ㅡ 굳게 닫은 마음
약초 사랑
2009. 6. 15. 09:10
요 몇칠 마음이 무겁다
괜시리 굳게 닫아버린 마음
이젠 열고 싶은데 쉽게 열리질 않는다
멀리 바다가 보고싶다
봄도 지났는데 봄을 타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아니면 더위를 먹었는지 ㅋㅋㅋ
아니다 나이를 먹어가는 과정인가보다
나이를 먹을수록 마음에문을 더 활짝 열어 둘것 같은데
난 그것이 안되나 보다
작은것에 더 예민하고 서운해하고
아직 철이 덜 들었나보다
이럴땐 산으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