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09/6/7/일/ 맑음 ㅡ 또 응급실

약초 사랑 2009. 6. 8. 05:26

 

 

 

 

농장에서는 늘 일찍 일어나는 편인데

요즘은 좀 다르다

방에서 뒹굴 뒹굴 7시 30분에 아침을 먹으려는데

밑에집 할머니가 올라 오셨다

채한것 같다며 손을좀 따 달라고 하시기에 그럴께요 했는데

뭘드셨기에 그러냐 물었더만 몇칠전 밭에서

쓰러지셨단다

 

손 따는걸로 안될것 같다고 난 차를 끌고

읍내 병원으로 모셨다 [응급실]

진료는 했으나 너무 일러 약국이 문을 안열어 

문열면 사다 드린다고 하고 모시고 왔다

 

그리고 숫가락 놓은밥이 찬밥이되어 

그냥 억지로 먹은것이 이번엔 내가 응급실로 같다 

우째 이런일이 지금도 상태는별로다 

 

병원같다 오는길에 이틀동안 인삼밭에 농약을 주는 것이다 

사실 난 인삼 별로 안좋와 한다 

농약을 너무 많이 치는것 같아서 ....

 

아~~~배아프다